▲ 김천대 심폐소생술응급처치교육센터와 경상북도지역아동센터 업무 협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지난 6월 3일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교육센터는 경상북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및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 지원단과 어린이 안전교육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상북도 지역아동센터는 271개소를 개설하여 법정 종사자들이 약 607명에 이르고 이용 아동은 2022년 5월 기준 약 7,393명에 이른다.

이에 김천대학교 심폐소생술응급처치교육센터는 경북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과 어린이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상북도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과 더불어 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외상 처치 방법, 구급상자 구비와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경상북도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교육센터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년간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 경상북도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교육센터 이영주교수는 “앞으로 3년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사업을 통해 경상북도민들과 지역아동센터 및 관공서, 기관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능력을 강화시키고, 점차 원거리 지역과 취약계층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확대하여 소외될 수 있는 경상북도민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시키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