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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장 표창장 수상등록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과 교육 등 공적 인정 받아
▲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장 표창장 수상ⓒ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급식 안전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6월 24일 밝혔다.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구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이 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관리하고 있다.

식약처 주관으로 2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년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성과 보고회’는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을 대상으로 21년 주요성과 및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과 교육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과 공적을 인정받아 ‘어린이급식 안전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2013년 개소된 이 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 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급식의 위생·안전과 영양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개소 초기 92개소에서 8년 6개월이 지난 현재 458개소의 어린이급식소를 지원 관리하고 있다.

김귀순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지속적인 식품 위생·안전 확보와 급식 품질 향상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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