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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멸강나방 긴급방제 실시영덕군농업기술센터 드론 이용한 긴급방제, 지속적인 예찰 후 긴급방제 추가 시행 예정
▲멸강나방 긴급방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영덕군은 지난 23일 병곡면 대포뒷뜰(원항리) 벼에서 멸강나방 유충을 발견하고 15ha 규모의 농경지에 긴급방제를 실시했다.

멸강나방은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비래해충으로, 국내에서는 월동을 하지 못하고 주로 중국에서 날아와 발생하며, 유충일 때 작물에 큰 피해를 준다.

특히, 몸길이 12~15mm 내외인 4령 이후 밤 활동량이 늘면서 먹는 양이 급격히 증가할 뿐만 아니라 크기가 커 약품 방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몸길이 10mm 미만일 때가 가장 효과적인 방제 적기이다.

영덕군은 멸강나방이 작년부터 방치한 조사료 경작지에서 인근 농경지로 서식지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를 발견했으며, 인접한 논으로 이동해 벼에 일부 피해를 준 상황을 포착했다.

이에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인근 농경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방제를 지난 23일 오전 5시부터 대포뒷뜰 일부 15ha 농경지에 긴급방제를 실시했으며, 방제 결과를 지속적으로 예찰한 후 추후 방제가 필요할 시에는 긴급방제를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이영조 기술보급팀장은 “다행히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조기 예찰로 돌발적으로 출현한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우리 관내에서 멸강나방 유충이 발견된 만큼 벼, 옥수수와 같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멸강나방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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