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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코로나19 검사·처방·진료는‘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 받으세요!기존코로나19환자 진료기관 명칭을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로 통합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7월 1일(금)부터 유증상자 및 코로나19 환자가 지역사회 내 일반의료체계를 통해 빠르게 검사, 처방,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기능에 따라 호흡기전담클리닉, 외래진료센터 등 서로 분산 운영되던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의 명칭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로 일원화돼 통합·운영된다.

앞으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진료가 필요한 사람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방문하면 검사와 진료,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중 원스톱진료기관을 방문하면 코로나 검사 및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한 곳에서 모두 받을 수 있다.

대구시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6. 29.기준 719개소로 이중 ‘원스톱 진료기관’은 질병관리청 당초 목표인 310개소보다 29% 많은 400개소이다.

명칭이 일원화돼 통합·운영됨에 따라 시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별로 가능한 진료유형*을 구분해 네이버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대구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 호흡기환자 진료유형: 코로나19 검사(신속항원검사,PCR), 치료제 처방, 진료(대면+비대면)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예방접종 후 면역력 감소 및 여름 휴가철 지역 간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물론 원스톱진료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백신접종 등 개인 생활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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