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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유치원·어린이집·학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실시
▲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는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맞이하여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하는 점검은 7월 중, 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점검은 가을신학기를 대비하여 8월~9월중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사용 제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급식 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이고 점검시설에 식중독예방을 위한 보존식 용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최근 전국의 5년간 식중독발생은 연평균 282건, 5천813명 발생했으며 이중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건이 64건, 2천593명이였으며. 건수로는 23%, 환자수로는 45%의 비중을 차지한다.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 시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학교시설 등의 집단급식소 위생·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문경시 식중독 담당자는“이번 점검을 통하여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급식시설의 위생관리수준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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