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7월 단비특별교육프로그램 진행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경북 임가영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단(숨에)비(상하다)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이것은 선도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이수 처분을 받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숨에)비(상하다) 프로그램’학교 선도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이수 처분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흡연, 잦은 지각 및 결석, 규칙위반, 교권침해등의 다양한 문제행동을 사유로 의뢰하고 있다.

다양한 의뢰 사유 및 학생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대상 학생에게 효율적이고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규칙위반 및 학교부적응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심리검사, 선도위주의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학생의 부적응 원인을 찾아 상담을 진행하고, 학교폭력 전담변호사가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학생의 자기이해를 돕고, 문제행동에 대한 선도교육을 통해 학교적응력을 향상하여 학업중단예방과 더 성숙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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