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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년 반찬지원 사업 마무리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지난 1일을 끝으로 마무리
▲금년 반찬지원 사업 마무리ⓒ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영덕군 지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지난 1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협의체는 7월부터 8월까지 삼계탕, 소고기장조림, 열무김치 등 속곡생태마을에서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지원하는 반찬지원 사업을 총 4회 시행했으며, 영덕군기초푸드뱅크에서 배분하는 화장품, 에프킬라, 치약, 샴푸 등도 함께 지급했다.

최시철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며,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반찬을 직접 뵙고 전달하니 매우 뿌듯했고 이런 나눔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강신열(공공위원장) 지품면장은 “폭염에 40인분의 반찬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회원들의 봉사 정신에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회원들의 노력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지품면도 협의체와 함께 더 낮은 자세로 힘든 이웃을 위해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윤혜진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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