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생활가정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2개소 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추석을 앞둔 2일 관내 공동생활가정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나눔 문화 실천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입소자 위문은 자제하고, 시설 내 거주 중인 아이들,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연령대별로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이동재 교육장은“어려움 속에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시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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