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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굿잡(Good Job)버스’ 운영9.26.(월) 수성구 시지근린공원(신매역 6번 출구)에서 굿잡버스 개최
▲대구시, ‘굿잡(Good Job)버스’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9월 26일(월) 오전 11시부터 시지근린공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1개 기업체가 참여해 24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업체 7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 업체 17명)으로 진행한다. 주요 일자리 직종분야는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경리사무원, 조리사, 매장관리 분야이다.

※ 현장면접업체(2개소) : 노변재가복지센터, 내부모요양 돌봄타운

※ 간접채용업체(9개소) : 늘편한속연합내과의원, 주식회사 지음건설, 수성시루, 지혜의 숲 수성센터, ㈜에코윈, 도원실버타운, 주식회사 니즈, 주식회사 자연, 주식회사 이엠에스

또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구인‧구직 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굿잡버스를 통해 지금까지 1,000여 명 이상이 구직을 위해 등록했고 50여 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구직 등록한 후에는 6개월간 취업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766-0312)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Good Job)버스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여성들이 굿잡버스를 통해 취업 성공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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