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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중간평가회탄소중립 기술보급 및 일품벼 대체 신품종 중간평가회 실시
▲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중간평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30일 시범농가 및 농촌지도자 회원, 쌀 분야 핵심 강소농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은 벼 드문모 심기 이앙재배 포장과 벼 품종별 비교 전시포, 노지 콩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사업 현장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경영비 절감 기술 등을 평가했다.

특히 신품종 미소진미 전시포장을 방문해 관내 벼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일품벼(1990년 육성)를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미소진미는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신품종으로 병해충에도 강하고 완전미 비율이 높아 2023년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1,600ha 정도 계약재배할 예정이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시장가격 하락과 인건비, 농자재 등 상승에 따라 농업경영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신품종 및 신기술 보급으로 지속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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