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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재활용품 회수율 높여 환경오염 예방2022년 재활용품 교환사업 변경 실시
▲2022년 재활용품 교환사업 변경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분리수거 및 재활용율을 향상하고자 10월 19일부터 주민들이 수집한 종이팩·폐건전지를 고급롤 화장지와 새건전지로 교환하는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을 변경 추진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모아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고급롤 화장지 또는 새건전지로 교환해 주고 있다.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고급 화장지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폐건전지는 철·아연·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고, 수은 등 유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이러한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이번에 교환기준을 변경했다. 종이팩(우유팩·쥬스팩·두유팩 등) 200ml는 20개(기존 40개), 500ml는 15개(기존 20개), 1,000ml는 10개(기존 15개)를 모아오면 3겹 고급 화장지 1롤로 교환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회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종이팩과 폐건전지 수거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고 전하며, “많은 주민들이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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