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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벤치마킹‘여성희망창작소’의 성평등한 지역사회 우수사례 공유
▲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벤치마킹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에서는 10월 21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명이 광주광역시 동구를 방문하여 역량강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인증을 받은 광주광역시 동구를 방문해, 구청 소속 ‘여성희망창작소’의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여성희망창작소’는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여성활동 통합 거점공간으로서 성평등교육, 여성창업 및 단체 컨설팅, 성평등 활동 연결, 여성활동 아카이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앞으로 구미시에 조성될 여성친화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우리시에 접목하여 성평등 관점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진 시민활동가로 2014년 6월 창단 이후 현재 제4기 시민참여단 54명으로 구성되어 ‘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3개 분과로 나눠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정책 제안 등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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