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 이어받기 위한 선서와 촛불의식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022년 11월 01일에 간호학과 재학생 2학년 117명을 대상으로 ‘제11회 간호비전 선서식’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선서와 촛불의식 행사로 임상 실습 수행 전 간호대학생의 마음을 다짐하기 위한 의례이다.

간호비전 선서식에 참여한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나이팅게일의 희생정신과 간호사로서의 사명감을 이어받아 우리나라 사회의 전문직 간호사로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의 격려사를 전했다.

경상북도 간호사회 신용분 회장은 “간호사법 제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준비를 시작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주인공인 간호학과 재학생 2학년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하다”는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간호사회 주최의 나이팅게일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였으며, 간호학과 재학생 4학년 서무준, 노예은 학생에게 장학금(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간호학과 이영주 학과장은 “김천대학교 간호학과의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 사회의 소중한 일꾼이자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가르침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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