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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능력개발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 찾아가는 새일센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석경혜 기자] 구미시에서는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11월 9일 문성레이크자이 내 스터디룸 및 야외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파트 주민과 인근지역 여성 구직자 25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취업 알선은 물론 이력서 컨설팅, 워크넷 활용방법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이 이뤄졌다.

또한, 여성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설문조사와 지역 여성과 함께하는 새일센터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로 룰렛 돌리기 등의 참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향후에는 참여자들의 면접 시 동행 면접을 지원하고, 채용 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인턴 연계를 통해 근속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란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월 1회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하여 센터방문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구직자 발굴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비롯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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