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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개최관내 16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맺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11월 10일 관내 16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설명과 여성친화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천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산들란, ㈜대림프라콘, 롯데제과㈜, 리라유치원, ㈜삼구아이앤씨, 삼금공업㈜, 삼금산업㈜, 서우첨단소재주식회사, 애훈장애인복지시설, 주식회사 엠에스엘, 참빛종합실버센터㈜태동테크, ㈜한독, 해동무역㈜, 행복나무어린이집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협약식에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 여성인력을 발굴하며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어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는 취업대비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서비스, 사후관리사업의 운영 실적과 목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484명의 여성을 취업에 연계했으며,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한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 훈련생 중 26명도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후 취업자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 원데이 클래스 운영, 기업체 4대 법정의무교육 강사파견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여성인력을 육성하고 여성근로자와 기업체가 함께 발전하는 건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친화기업의 2023년도 여성 채용 계획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기업체 사후관리 사업에 대한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 인력 고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기업체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고용유지율을 높이는 방향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일촌기업 협약식을 계기로 여성 취업 협력망이 긴밀하게 유지하기를 바라며, 오늘 청취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전문성을 가진 여성 인력 발굴과 취업 연계,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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