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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걷기지도자 2급 양성교육 실시시민들의 생활 속 올바른 걷기로 건강생활 실천 확산

▲시민들의 생활 속 올바른 걷기로 건강생활 실천 확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일상회복 및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했다.

본 과정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보행자세를 측정한 뒤 바른 걷기 자세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걸음걸이 교정, 다양한 걷기운동 방법에 대한 실습 등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대한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수료자들은 일상 생활 속 올바른 걷기 실천에 앞장서고 시의 다양한 걷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이틀간의 빈틈없는 일정을 소화한 수료생들은 “건강을 위한 최고의 교육”이라고 입을 모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2기수 604명의 걷기지도자를 양성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시민들의 걷기운동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걷기지도자 양성을 위한 추가 교육을 오는 12월 8일부터 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2일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번 달 말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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