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운영 성과 공유 및 자체평가를 통한 성과 확산 및 환류 방안 모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5일 오후 5시 천마스퀘어1층 컨벤션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중간자체평가회를 성료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중간자체평가회는 지난 6월 영남이공대학교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선정된 후 1차년도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자체평가를 통해 성과에 대한 환류와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중간자체평가회에는 영남이공대학교 권기홍 교학부총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류창수 센터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책임교수 및 교내 주요 교직원 등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권기홍 부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중간자체평가회는 류창수 센터장이 1차년도 사업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산·학·관·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고등직업교육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상생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완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중간자체평가회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센터는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및 HiVE거버넌스를 통한 사업 주요사항 의결 및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남구 신중년 취창업 활성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 지역 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인 사회복지서비스과 학과 개편,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 지역 산업 활성화,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지역 활성화, YNC형 일학습 병행 교육모델 개발, 지역 내 반려동물 시설을 활용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기여, 남구보건소와 협력을 통한 치매인식 개선, 치매 극복 건강한마당 개최, 대학과 지역의 체육 및 문화 시설 공유를 통한 문화체육 활성화, 세대공감 패션 페스타 개최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자체평가위원회 위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학교 류창수 센터장은 “대구시 남구와 함께 남구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행복한 남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남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위해 영남이공대학교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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