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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경산지역자활센터와 손잡다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위탁 협약 체결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위탁 협약 체결ⓒ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경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한호)는 20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경산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2021년 행정안전부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량읍 경산일반산업단지 내 근로자복지회관 1층 사무실 86㎡(26평)를 리모델링한 후 세탁 장비를 설치함으로 탄생했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에게는 쾌적한 작업환경 제공과 생산성 향상을, 사업주에게는 세탁시설 설치 부담경감, 자활근로자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함으로써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로 많은 영세 사업장 근로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한호 경산지역자활센터장은 “세탁업무 참여를 통해 근로자들이 자활기업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산업단지 내 영세사업장 노동자 작업복을 「수거→세탁→배송」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며, 12월은 무료 시범운영, 2023년 1월부터는 하복 5백 원, 춘·추·동복은 1천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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