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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 3년 만에 성주 가야산에서 함께 맞는다3년 만에 해맞이 행사 공식 개최, 희망찬 새 출발 다짐
▲2023성주가야산 해맞이ⓒ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성주군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2023년 1월 1일 성주의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상아덤마당에서 「2023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공식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군민을 맞는 길놀이, 밴드공연, 희망 메시지 전달 및 축시 낭독, 새 희망 퍼포먼스와 해맞이 떡 자르기 등 희망찬 새해를 여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떡국, 갱시기, 어묵, 차, 떡 등 세시음식 및 핫팩 등 나눔 행사와 소원지 쓰기 체험, 응원과 신년 메시지를 담은 빛 조형물 등이 해맞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새해 첫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3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는 성주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 협조와 행사장 안전요원 및 교통안전 관리요원 배치, 의료지원 부스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중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이창길 성주문화원장은 “3년 만에 다 함께 일출을 감상하게 되어 더 의미가 깊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를 통해 군민이 화합하고 새롭게 비상하는 성주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성주 가야산에서 안전하게 일출을 감상하고 해맞이 행사를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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