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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천 찾은 천연기념물 원앙새 가족천연기념물 327호로 지정된 원앙새 가족 100여마리 나들이
▲청도천 찾은 천연기념물 원앙새 가족ⓒ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천 하류인 화양읍 소라리에 천연기념물 327호로 지정된 원앙새 가족 100여마리가 맑고 깨끗한 청도천을 찾아 가족나들이를 하고 있다.

원앙은 암수 한쌍이 다정하게 다닌다고 하여 예로부터 부부의 사랑과 백년해로를 상징하는 새로 알려져 있다.

원앙은 몸길이 43~51cm, 몸무게 444~550g으로 수컷의 몸 빛깔이 아름답다. 여러 가지 색깔의 늘어진 댕기와 흰색 눈 둘레, 턱에서 목 옆면에 이르는 오렌지색 깃털(수염깃), 붉은 갈색의 윗가슴, 노란 옆구리와 선명한 오렌지색의 부채꼴 날개깃털(은행잎깃) 등을 가지고 있다.

암컷은 갈색 바탕에 회색 얼룩이 있으며 복부는 백색을 띠고 눈 둘레는 흰색이 뚜렷하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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