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진행해 온 대구한의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화장품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에서는 지난 22일 대구‧경북 인근 대학간 공유‧협력을 위해 "화탐학기(華探學期) "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화탐학기"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대구한의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화장품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별히 대학 간 협력 공유를 위해 "화장품 만들기, 크리스마스 특별 선물" 이라는 주제로 대구한의대학이 주최하여 조향과 화장품에 대한 기본적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협력대학으로는 대구교육대학교와 경일대학교가 함께 했다.

협력대학들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각 대학의 특성을 살린 전공간의 교류를 통해 넓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구한의대학교 남찬영 학생은 “전공 기초부터 생활 상식까지 화장품의 성분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타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우리대학의 화장품공학부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어서 좋았다. 지금은 1학년이라 고학년이 되어야 실습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체험해 보면서 자기의 개발과 흥미를 끌어 낼 수 있다는 점도 뜻 깊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