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나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시설 등에 쓰일 예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봉화군 등불회 회원 일동은 지난 12월 29일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나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게 된다.

김주익 회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등불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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