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한물품 지원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이번 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관내 홀몸어르신 약 480명에게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불과 전기요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정신적인 외로움과 함께 한파로부터 각종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이불과 전기요를 지원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이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성군에서 적시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사용한 것으로, 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이 홀몸어르신 각 가정에 방문하여 수도동파, 보일러 및 전열기기 점검 등 안전확인과 함께 이불과 전기요를 전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홀몸어르신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받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의성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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