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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 본격 추진독거노인 등 한파피해 예방에 총력

▲독거노인 등 한파피해 예방에 총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봉화군은 겨울철 한파‧폭설 등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봉화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68명을 재난문자시스템에 등록해 한파‧대설특보 발령 시 대상 어르신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외부활동 자제 독려, 행동요령 전파 등 안전확인을 실시한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1,412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방한용품, 무릎담요, 파스세트 등 후원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수도 등 가구 내 시설점검 등을 사전에 실시해 소득‧건강 수준이 열악하고 일상적 위험에 취약해 안전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중점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마을이장 등 지역사회 내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동절기 한파피해를 입는 어르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노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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