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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2022학년도 동계 국외봉사활동 성과공유회 개최대학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

▲대학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최근 대학 보건관 세미나실에서 ‘2022학년도 동계 GSL(Global Service-Learning) 국외봉사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계방학을 맞아 우즈베키스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국외봉사단의 활동내용과 성과를 대학 구성원과 함께 공유해 대학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학생, 국외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봉사 주요활동 보고, 봉사활동 사진 및 영상 관람, 봉사활동 성과 및 에피소드 발표, 우즈베키스탄 현지 언론방송 보도 내용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상구 교수(총무처장)가 단장, 김향동 교수(간호학과)가 부단장을 맡아 직원 2명, 학생 24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 국외봉사단을 지난 지난 1월6일부터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했다.

국외봉사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출국 2개월 전부터 사전교육을 받는 등 철저한 준비 거쳐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 위치한 54번 학교와 모노센타에서 지역 아동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문화봉사을 펼쳤다.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K-POP, K-FOOD, 태권도 등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합창을 함께 하는 등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현지 방송사에서 계명문화대학교 국외봉사단의 활동을 취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국외봉사단장인 이상구 교수(총무처장)는 “국외봉사활동이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대학의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구성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2015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외봉사활동에 나서 지금까지 400여명이 국외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봉급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결성한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을 통해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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