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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5년 만에 열려영양군의 안녕과 풍년 농사 기원

▲영양군의 안녕과 풍년 농사 기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월 5일 우리 고유의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이 주최하고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후원한 달맞이 행사를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개최했다.

경북 북부지방에서 전승되는 군민의 소원을 기원하는 소지 올리기, 지신을 달래는 풍물 길놀이, 지역가수 공연 등 5년 만에 열리는 달맞이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보름달이 환하게 뜬 저녁 8시에 높이 10m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여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영양군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첫 보름달이 뜬 정월대보름에 영양군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드린다”면서“달집태우기 행사로 계묘년 새해 군민 가정에 뜻하신 바가 술술 풀리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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