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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밸리 2023비즈니스위크 개막식‘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개최낙동강 물 관련 다 모여 소통의 장 마련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23.02.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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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대구 이순호, 이보슬기자] 대구시는 경상북도와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물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전시, 구매상담, 세미나 등 정보교환의 장을 2월 23~24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2023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경상북도, K-water,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이 후원하며, 주요 행사로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 대구경북 소재 물산업 분야 기업 신기술 소개와 홍보를 위한 오픈스테이지, 전시·홍보부스와 물 관련 기업과 구매기관의 맞춤형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또 대구·경북 공공기관의 물산업 계획 및 국내외 물산업 현황과 전망, 물산업의 또 다른 기회 ‘원전제염해체에서 발생하는 물속의 방사성핵종 제거 및 처리기술’, 물 관련 인․검증 제도 현황 소개 등 물산업 정책 마련을 위한 세미나와 4차 산업과 물산업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판을 위한 공무원·공공기관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등도 열렸다.

대구경북 물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연구계·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와 정보교환 등 상생협력의 비즈니스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 물 기업들의 혁신제품 전시 및 오픈스테이지를 통해 국․내외 신기술 소개와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 물기업과 물관련 기관의 맞춤형 구매상담에서 비즈니스 상생의 길을 열어감으로써 물산업 성장 기반 마련과 기술개발, 수요처 확대로 다양한 영역의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우리 지역 물기업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대구·경북과 지역기업이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하며, 중앙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함께 나서 주기를 당부한다.”며, 이번 행사가 물 분야 신기술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물 관리 정책의 발전 방안 및 새로운 물의 가치를 창출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국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산업 관련 기관 및 물기업이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는 교류의 장과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물기업의 혁신기술을 선도하여 대한민국과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워터밸리 #비즈니스위크 #낙동강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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