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군위
군위‧칠곡군,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추진2023년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위한 면접 평가 실시
▲ 2023년 청년후계농업경영인 면접평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4일 2023년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위한 면접 평가를 군위‧칠곡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위와 칠곡은 대구와 구미 사이에서 근교농업이 발달하였고 채소‧화훼 류의 원예작물을 집약적으로 재배하는 등 농업적으로 공통적인 부분이 많아 공동으로 면접 평가를 실시하게 됐다.

청년농업인을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에 올해 군위군에는 총 14명의 지원자 중 8명이 선발됐으며, 칠곡군에서는 총 7명의 지원자 중 5명의 인재들이 선발됐다.

이번 청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급되며, 이 밖에도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자금 융자, 농어촌공사를 통한 농지 임차 지원, 영농기술 및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통하여 젊은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촌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인력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