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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조금 상시적 감사 체제보조금 부정수급 사전 예방과 사후관리 강화
▲ 상주시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는 보조금 부정수급 사전 예방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3월 20일부터 민간에 지원하는 보조금과 위탁사업에 대해 자체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올해부터 보조금 감사를 전담하는 감사2팀을 신설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감사를 추진하고자 민간 보조사업에 대해 단계적으로 상시 자체 감사를 확대해 가기로 했다.

올해는 우선 부서별 보조사업 중 중점사업 등에 대한 표본감사로 진행하게 되며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준수 여부,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감사할 예정이다.

또한 상주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건전한 보조금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민간단체의 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동 상주시 공보감사실장은 “보조금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보조금 집행·정산에 대한 실무자 교육 등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문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 취지를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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