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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추진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
  • 여의봉, 박혜민 기자
  • 승인 2023.03.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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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대구 여의봉, 박혜민 기자] 대구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최상급(청렴 1등급) 달성을 목표로 4대 전략, 20개 추진과제를 채택해 ‘2023년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 지난해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 취약분야 실무자 → 청렴리더(팀장급) → 청렴정책 유관 부서장 순의 Bottom-up 방식 의견수렴, ▸ 전 직원 대상 무기명 청렴실태조사, ▸ 외부민원과 내부직원 대상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취약점을 심층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으로 수립했다.

첫째, 청렴정책 제도기반 확립 분야의 6개 과제이다.

▶청렴 컨트롤타워, 「파워풀대구 청렴 간부회의」 운영

▶ 내·외부 소통·협의 체계, 「청렴민·관 실무지원단」 운영

▶정책성과 제고를 위한 청렴 인센티브 지원

▶반부패 제도개선 권고과제 100% 이행

▶시-구·군 간 청렴정책 연계·협력 강화

▶청렴계약제 확행

먼저 정책 컨트롤타워로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를 운영한다. 청렴 간부회의는 정책방향과 주요 과제를 설정하고 그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취약분야 실무자, 청렴리더, 청렴사회민관실무협의회 회원으로 ‘청렴민·관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청렴 간부회의 운영을 지원한다.

정책성과 제고를 위해 전 부서 참여 청렴올림픽을 실시하고 평가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게 성과평가 가점, 포상금,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둘째, 반부패 제도의 생활 규범화 분야의 8개 과제이다.

▶건설·인사분야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부패 차단을 위한 9대 민원 클린콜 운영

▶부패이슈 및 취약시기별 청렴주의보 발령

▶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 시행

▶세대공감 3대 관행(갑질, 꼰대문화, 편의수수) 근절

▶일상 속 3대 취약분야(초과근무수당, 관내여비, 업무추진비) 개선

▶청렴하Day 운영으로 청렴문화 확산·홍보

▶출자·출연기관 청렴이행 노력 평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건설·인사분야 비리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한다. 부패 공직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공직에서 배제하고 범죄 혐의가 있는 경우 고발한다.

또한 직무관련자와의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하기 위해 업무 과정에서의 사적 접촉을 금지한다.

청렴도 평가대상 9대 민원에 대해 120달구벌콜센터를 통한 클린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비위행위 공무원에 대하여는 엄중 문책한다.

셋째, 공직 혁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분야의 4개 과제이다.

▶꼬인 매듭 풀어주는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적극행정 촉진을 위한 사전 컨설팅감사 및 면책 활성화

▶적극행정 우수부서·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MZ세대 주도 조직문화 혁신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하위 부서, 갑질제보 및 직원갈등 빈발 부서 등에 대해 감사위원장이 직접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

넷째,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거버넌스 구축 분야의 2개 과제이다.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활성화

▶청렴지킴이,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청렴 거버넌스 구축를 위해 청렴사회민관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 정책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선 8기 강력한 청렴 의지로 청렴도 1등급의 청정 시정을 만들겠다”라며, “특히 건설·인사비리에 대해서는 일벌백계로 단호히 대응하여 공직비리를 뿌리 뽑겠다”라고 강조했다.

여의봉, 박혜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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