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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자율방재단, 저소득 홀로노인에게 생수 지원연말까지 16세대에 매월 생수(2ℓ) 6병 전달
▲황오동자율방재단, 저소득 홀로노인에게 생수 지원ⓒ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기자]경주시 황오동자율방재단(단장 문옥이)은 21일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 16세대에 생수(2ℓ) 6병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사랑을 실천했다.

문옥이 단장을 비롯해 2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태풍 등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시에 즉각적인 복구활동을 펼치며 안전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백미 지원과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2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이웃지킴이로도 활동해 나가고 있다.

문옥이 자율방재단장은 “거동불편으로 물을 끓이거나 생수 구입이 어려워 수분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홀로노인 세대에 올해 하반기까지 매월 생수(2L) 6병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며 “다가오는 폭염 대비 생수 지원 또한 계획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작은 배려와 관심에서 시작된 황오동자율방재단의 홀로노인 생수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사회의 안전과 주민을 위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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