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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수어통역센터, 농아인 골프 교실 개강청각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 기대
▲ 안동시 농아인 골프 교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안동시수어통역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안동시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골프 교실을 개강한다.

이 사업은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의 2023년 농아인 생활체육교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후원하며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복권위원회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총 24회로 운영된다. 옥동스크린 골프장에서 전문 지도자를 초빙해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본적인 이론 학습 후 자세, 스윙 방법 등에 대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화섭 안동시수어통역센터장은 “단순한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스포츠로 자리잡힐 수 있도록 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사회통합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수어통역센터는 2002년 3월 2일에 개소하여 볼링 교실, 탁구 교실 등의 체육사업과 연중 수어교실 개강, 동료 상담 사업 등을 실시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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