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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지역 초저출생 극복 방안 모색4월 25일(화),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새시대 희망포럼」(대표 황순자 의원)은 4월 25일(화) 오후 3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이재숙, 하중환, 정일균, 김재용, 윤권근, 김정옥, 박소영,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새시대 희망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청년정책, 인구정책, 저출산 해소 정책과 지역일자리 정책 등 지역정책을 연구해 미래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사회환경을 만들고자 작년 9월에 12명의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으로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한 정영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팀장 및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정영태 팀장은 “해외 및 타시도의 저출산 정책 우수 사례를 분석해 대구지역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며, “인구계획과 저출산 계획 연계를 위한 인구대응 TF/T 또는 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대응 기초 데이터를 구축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재정적 지원 추진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대구로 택시 연계 임산부 교통 바우처 도입과 육아 전문가를 매칭하는 등 대구시만의 정책”을 제안했다.

포럼 대표인 황순자 의원은 “국가주도의 출산 장려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을 대구지역 정책으로 전환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구 결과를 반영한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대응할 수 있는 실현가능성 있는 정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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