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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CJ 대한통운과 고용예약 협약리조트 분야 전문인력 매년 채용 약속

▲리조트 분야 전문인력 매년 채용 약속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과 고용예약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고용예약은 CJ대한통운의 리조트 사업 분야이다.

현재 CJ대한통운은 리조트 사업으로 제주 서귀포시에 클럽나인브릿지와 경기도 여주시에 해슬리나인브릿지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과 안상건 CJ대한통운 리조트 인사파트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리조트 사업의 연간 채용계획에 따라 구미대 학생을 대상으로 소정의 절차를 거쳐 매년 채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관련 학과는 조경과,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등 3개 학과다.

이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업무 협력과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 기회 제공 등도 약속했다.

협약 후 CJ대한통운 리조트 분야 채용설명회가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고, 이어 조경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도 진행됐다.

안상건 CJ대한통운 리조트 인사파트장은 “구미대는 각 분야별 뛰어난 전문인력 양성으로 취업특성화대학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음을 익히 알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조경을 비롯 호텔, 관광, 조리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지속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서영길 국제교류처장은 “글로벌 종합물류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CJ대한통운과 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를 전하고 “최상위급 리조트 사업에 걸맞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 리조트 사업인 클럽나인브릿지는 2001년 8월 오픈 이후 4년 만에 세계적 골프 전문지 ‘미국 골프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100대 코스’에 국내 최초로 진입한 골프 명문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최고급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해슬리나인브릿지는 철저한 회원 중심으로 운영하는 골프 클럽으로 국내 최초로 ‘세계 100대 플래티넘 클럽’에 선정됐다. 클럽 하우스는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세계 건축 대상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명문 클럽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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