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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간판개선사업 2차 주민설명회 개최25일, 우륵로 중심시가지 내 상가 건물주, 점포주를 대상
▲간판개선사업 2차 주민설명회ⓒ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5일, 우륵로 중심시가지 내 상가 건물주, 점포주를 대상으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간판개선사업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2023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예산 5억원을 투입하여 중앙네거리에서 쾌빈교차로까지 우륵로 800여 미터에 대해 1업소 1간판을 기준으로 약 100개 업소에 대해 새롭게 디자인된 벽면이용간판, 입체형간판, 창문이용광고물을 설치하고 미관을 해치거나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돌출간판이나 지주이용간판 등을 정비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간판디자인안 설명과 개선방향 등을 안내하고 사업을 통해 무질서한 거리환경의 정비 필요성과 간판정비로 인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강조하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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