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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평생교육원 도예반, ‘야단법석 도예전’ 개최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금오산 예갤러리 전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금오산 예갤러리 전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영형) 도예반이 5월 1일까지 구미예(藝)갤러리에서 ‘제7회 야단법석 도예전’을 개최한다.

4월 25일 열린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곽호상 총장과 김영형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도예전 수강생들 및 가족, 구미시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한 ‘야단법석 도예전’은 지도를 맡고 있는 조동일 강사와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사회교육대학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13주 동안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가진 작품 전시회다. 올해는 12명의 수강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만든 약 1,000여 점의 전통 및 생활 도예품들을 공개 전시한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도예반에서는 △전문 작가반 △전통 도자기 이론과 창작 △물레 성형 기법 관련 강의를 통해 흙 반죽, 손이나 물레를 통한 성형, 장식 및 건조 방법 등을 교육한다. 그리고 교육원 내 비치된 가마에서 가마소성(초벌), 유약 바르기, 가마소성(재벌)을 거쳐 작품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통해 도자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예반은 전시회 외에도 장애성인 대상의 도자기 교실도 운영하는 등 대내·외 활발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영형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지역 시민을 위한 생애 전주기 맞춤형 교육을 위해 도지기반에 이어 시니어 모델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직업교육, 중장년 직업전환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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