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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28일, 상위단계인증 관련 유니세프 권고사항 등 논의

▲28일, 상위단계인증 관련 유니세프 권고사항 등 논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8일 청소년 문화의 집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과 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 등에 대해 제안·심의하는 기구이다. 위원장인 박남서 시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 및 아동복지 및 보호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아동권리에 관한 사항 △2023년 아동친화 예산 확보 및 분석 보고 △영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 및 실적 △상위단계인증 권고사항 관련 정책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에 대한 유니세프의 4가지 권고사항인 △아동권리 교육 확대 및 대상의 다양화 및 교육 콘텐츠 개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아동권리옹호관)의 운영 활성화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력 강화 △소수 아동 및 영유아에 대한 다양한 참여 채널 확보에 대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동택 문화복지국장은 “추진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좋은 의견을 토대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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