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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육아 지원에 두팔 걷어… ‘제36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엑스코서 개최‘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15일부터 나흘간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15일부터 나흘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대구·경북 예비 부모 및 영유아 부모들의 필수 코스인 ‘제36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with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가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엑스코 동관 4홀, 5홀에서 개최된다.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는 150개사 50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하여 임신·출산·육아·유아교육 관련 용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대구광역시의 출산정책홍보관이 마련되어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출산정책홍보관은 △미혼·결혼존, △임신·난임존, △출생존, △육아존, △플레이존 등 생애주기별로 구성되며, 관련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미혼·결혼존에서는 예비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의 정책과 대학생 결혼육아 예비교실을 소개하며, 퍼스널 컬러 테스트, 인생네컷 사진 찍기 체험을 진행한다.

△임신·난임존에서는 난임부부시술비, 한방난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태아기형아 검사 등의 정책을 안내하고, 임산부·양육모·배우자 대상 정신건강 상담과 정서회복프로그램 등을 상시 진행한다. 또, 만삭임산부 체험, 아크릴 무드등 및 아로마 베이비 마사지오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출생존에서는 첫 만남 이용권, 출산축하금, 부모급여 등 출산정책과 대구형 산모건강관리사 파견사업 등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또한, 영유아 응급처치를 위한 부모안전교육과 임산부 대상 건강상담도 진행하여 출산을 앞둔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육아존에서는 PAT 부모양육태도 검사와 ESI 정서적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부모의 스트레스와 양육 고민을 상담하고, 아이돌봄 지원사업, 시간제 보육서비스 상담, 출생~35개월 영아 대상 대구시 시간제보육 아동등록을 실시하여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소유 장난감 중 양여 가능한 장난감을 선별하여 대구시 영유아 가정에 무료 나눔을 하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교환할 수 있는 장난감 나눔마켓을 마련해 육아 용품의 선순환을 돕는다.

이밖에도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놀며 쉴 수 있는 △플레이존이 마련되어 부모와 아이의 관람 편의성과 쾌적함을 높일 예정이다.

임신·출산·육아 관련 세미나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육아교실과 더불어 여성아이병원, 맘스스토리, 대구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선보이는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최신 육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악3중주로 구성된 ‘힐링콘서트’, 매직사이언스 공연과 베르누이 집짓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00인의 아빠단 체험프로그램’ 등이 개최되어 아이와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교촌치킨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행사 기간 중 매일 12시부터는 블랙시크릿 치킨 무료시식 이벤트를 진행하며, 하루 선착순 5,000명까지 웨지감자 교환권을 증정한다.

전시장 내 경품지급처에서는 꽝 없이 교환권에 당첨되는 ‘교촌치킨 추억의 뽑기’도 진행된다. 뽑기 이벤트는 아빠(남성)만 참여 가능하다.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풍성하게 마련된 이번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서 아이와 함께 온가족이 즐기시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가 행복하고 즐거운 출산과 육아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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