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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기철 대비 하천 시설물 안전점검여름철 우기 대비 하천내 수문·제방 등 시설물과 낙동강 둔치 내 친수시설 등
▲ 스마트 홍수관리 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여름철 우기 재해 예방을 위해 하천내 수문·제방 등 시설물과 낙동강 둔치 내 친수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국가하천 둔치내 친수시설과 16개의 지방하천, 159개의 소하천을 관리하며, 국가하천 등의 제방 11개소 및 수문 38개소의 하천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우기철 풍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제방·수문 등 하천 시설물 성능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통한 수문 작동여부 ▲유수흐름에 영향을 주는 퇴적토사 제거 ▲하천분야 공사현장 내 위험요소 개선 ▲친수구역 내 시설물 상태 점검 ▲피해 발생시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집중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인노천 및 오태천 퇴적토 준설사업 등을 오는 7월 10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시는 풍수해에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소하천 수위계측을 통한 국가·지방하천 수위 예측의 정확성을 제고하는 소하천 스마트계측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진행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여름 많은 비가 예보된바, 우수기 비상근무기간 내 하천별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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