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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6월 20일 오전 10시 성주군 가천면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집
▲찾아가는 행복병원-예원의집ⓒ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성주군은 6월 20일 오전 10시 성주군 가천면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집에서 의료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보건소와 김천의료원 협력으로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하여 전문 의료진 10여명이 1차 진료에는 기초검진,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진료 및 상담 후 추가 처방된 검사(방사선촬영, 초음파, 심전도 등)를 시행하며 2차 진료에는 1차 진료한 환자들의 기초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 및 유소견자 등록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행복병원은 11월까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10회 운영하여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실질적 생계 곤란자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의료지원 안전망사업을 통해 1인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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