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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대책 점검회의 개최30일 시청 소회의실
▲경산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대책 점검회의 개최ⓒ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과 15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도로관리 대책 ▲하천 및 저수지 안전관리 대책 ▲대형건설 현장 안전 조치 및 공동시설 배수시설 점검 ▲산사태 예방대책 ▲하천변 부유물 처리 ▲농업분야 피해저감 대책 등 분야별 세부대응계획 및 조치사항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조현일 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 부서 간 실시간 상황 공유와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책회의 이후 조현일 시장은 금호강 계획 홍수위보다 낮게 설치되어 있어 매년 교통두절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대부잠수교를 방문해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매뉴얼과 교량 재가설 사업 현장을 예찰하고, 이어 금락배수펌프장의 시설가동과 운영상태 등도 직접 점검했다.

한편 하양읍 부호리 일원에 있는 대부잠수교는 집중호우 등에 따른 수위상승 시 통행자에 대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곳으로, 시는 사업비 238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길이 300m 폭 14m의 교량을 재가설을 추진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책 마련은 물론 관련 유관기관과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으로 사고 없는, 걱정 없는 안전도시 경산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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