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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20주년 기념 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골든 보이스 시리즈Ⅱ,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다섯 소프라노와 두 메조소프라노가 선사하는 아리아의 밤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포스터ⓒ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골든 보이스 시리즈’중 두 번째 공연인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골든 보이스’ 들의 향연, 두 번째!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지난 9일 공연된 ‘바리톤&베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 Golden Voice Series’는 ‘골든 Golden’의 의미처럼 ‘황금’같이 빛나는 소리를 가진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

이번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김은형, 마리아 김희정, 김혜현, 배진형, 심규연과 메조소프라노 김예은, 박소진 등 지역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

피아니스트 김현서와 은빛나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오페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역사에 맞게, 오페라 ‘돈 파스콸레’, ‘나비부인’, ‘운명의 힘’, ‘돈 카를로’ 등 유명 오페라 속 열네 곡의 아리아들로 구성돼 있으며, 같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임에도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목소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골든 보이스 시리즈’는 끝없는 성원과 사랑으로 오늘날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있게 한 대구 시민여러분에게 선물이 될 만한 공연이다”라며, “또한 지역 성악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큰 잔치처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약 110분가량 진행될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의 입장권은 1만 원에서 3만 원까지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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