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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기계 수리 근로자 무더위 극복을 위한 이동식 냉방기 설치농기계 수리 근무자 작업환경개선 온열질환 제로
▲합천군, 농기계 수리 근로자 무더위 극복을 위한 이동식 냉방기 설치ⓒ국제i저널

[국제i저널=전국 이연서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폭염에 대비해 농기계 직원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원활한 농기계 수리 운영을 위해 권역별 농기계대여은행과 농기계 순회안전교육 차량에 이동식 냉방기를 설치해 가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년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폭염 시기가 빨라져 6월부터 일시적으로 이상 고온 현상과 7월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올해는 예방활동을 예년보다 일찍 실시했다.

이동식 냉방기는 일반 에어컨과 달리 이동이 자유롭고 설치가 간편하다. 또한 고무 주름 호스가 장착돼 야외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실외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다.

윤미영 농업유통과장은 “여름철 평균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있어 현장 근로자의 적절한 휴식과 안전가이드를 활용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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