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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고운사 최치원 문학관, ‘고운 詩, 色을 입다’ 개막식
  • 여의봉 이보슬 기자
  • 승인 2023.07.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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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경북 여의봉 이보슬기자] 의성 고운사 최치원 문학관은 6월 30일 ‘고운 詩, 色을 입다’ 특별전시 및 작품25점 개막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과 최치원 문학관장 정우스님, 지역 기관장 을 비롯해 교구 말사 스님 등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정우스님은 “전시회를 통해 고운사와는 뗄 수 없는 최치원 선생의 삶과 문학을 재조명하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주제를 발굴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은 “불교와 소통을 통해 만인이 행복하기를 기원했던 최치원 선생의 사상이 녹아있는 작품전이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문학관 측은 전시된 작품은 지역 출신 신태수 화백이 최치원 선생의 시와 그림은 최치원 문학관에 기증돼 볼거리와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고 전했다.

한편 최치원문학관에서는 7월5일 제3기 최치원문학관 고운문학대학을 7월30일에는 ‘천년의 시간 속으로 맨발로 걸어요’ 행사를 10월28일에서 10월29일 이틀간 제2회 최치원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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