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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희망복지팀, 주거환경개선 봉사!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손길 전해
▲ 주거환경개선 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 희망복지팀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봉사단체,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A씨의 집을 방문하여 무너진 아래채의 처리 문제를 논의했다.

대상자는 저소득계층으로 도착 당시 집 외부에 슬레이트 지붕 및 흙과 나무로 지어진 옛날 건물이 낡아서 무너져 있었으며 안전에 대한 도움이 절실했다.

7월 9일 국민의힘 홍보위원장 및 회원 14명이 자발적인 참여와 회비로 전기배선 교체, 안전바 설치, 주변 환경정비 등 비용을 지원하고 폐기물 3톤을 실어내었다.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희망 복지팀은 하루 종일 집 내부 및 외부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하여 새로운 집으로 탄생시켰다.

어르신은 “밤에 자다가 비가 많이 와서 걱정되어 밖을 내다보니 아래채가 무너져 있었고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내 일처럼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외부가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고 생활에 활력을 찾았다”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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