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10일 KT＆G 세종타워 지방시대위 회의실에서 현판식 가지고 본격적인 역할에 들어갔습니다

현판식은 지난 5월 25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같은법 시행령의 시행일에 맞춰 지방시대위원회의 첫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별법은 지방분권, 균형발전 관련 계획과 과제․시책을 연계하고 통합적인 추진체계를 만들기 위해 관련법이 마련됐습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도권 기업의 이전과 지방기업의 공장 신․증설 등의 투자에 대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됨에 따라 위원회는 지방시대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균형발전 시책 및 지방분권 과제를 추진하게됩니다

지역공약은 위원회의 출범과 지방시대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2024년부터 부분적으로나마 예산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경북도는 교육부의 지방대학 권한 이전으로 봉화․영양․청송과 도서지역인 울릉에도 대학과 기업이 들어가는 U시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지방의 강력한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국제i저널 임가영입니다

임가영 황재승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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