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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신활력플러스 7월달 허브마켓 개최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 정착 위한 목적
▲군위 신활력플러스 7월달 허브마켓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혜 기자]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지원하는 액션그룹인 허브마켓이 7월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주도의 오프라인 마켓 ‘허브마켓’은 군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지원하는 소확행 액션그룹 3차 지원을 받는 단체로써 군위군민으로 구성된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매월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모여 직접 기획·참여·소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플리마켓에서는 로컬푸드, 농·특산물 가공품, 핸드메이드 소품, 목공예품,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했다.

또한, 도자기 페인팅, 허브체험,·양말목공예체험·커피 체험과 합주·밴드 등 공연팀도 참가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던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박희동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향후 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주민들이 스스로 지속적으로 플리마켓을 개최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역량을 더욱 높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위군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사업종료 후 지속가능성을 위해 협동조합으로 전환하고 군위군의 공익 창출을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허브마켓은 군위군의 공익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의 농산물을 대신 판매해주는 “동네할배 부스”를 무료로 운영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을을 돕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주민주도의 행사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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