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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대회 성공개최 준비 착착!방콕에서 열리는 제25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대표단 파견 참견
▲ 구미시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2025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구미시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25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대회를 참관한다.

이번 대표단에는 김장호 시장, 윤상훈 시 체육회장을 포함 20여명이 참여, 구미대회 성공을 위해 경기장 시설과 경기 운영방식 등 노하우를 배울 예정이다.

한편, 대회 참관에 앞서 14일에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10월에 개장 예정인 구미야시장의 성공을 위해 방콕의 조드페어 야시장을 방문해 운영의 오랜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15일에는 방콕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주 경기장인 수파찰라사이 국제 경기장, 보조경기장, 선수촌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종목별 경기를 참관하며 남은기간 시에서 준비할 사항들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아시아육상연맹 이사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 주관기관인 대한육상연맹, 시도체육회와 대회 운영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16일에는 김장호 시장이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하고, 홍보영상 송출 등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 국제 스포츠 관람객을 대상으로 구미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2025년 여름,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아시아육상대회를 개최하고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1962년 아시안 게임에서 인도네시아 육상연맹 아지즈 살레 회장의 주도로 기획됐으며, 2년에 한 번씩 아시아육상연맹 주최로 개최된다. 참가 규모는 45개국 1,200여 명 정도로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힌다.

특히, 1975년 제2회 대회(서울), 2005년 제16회 대회(인천) 개최 후 국내에서 20년 만에 개최하는 2025년 구미 대회는 같은 해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참가권이 걸린 전초전으로 참가 열기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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