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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키트’ 지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만원 상당 물품으로 구성…240가구 방문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만원 상당 물품으로 구성…240가구 방문 전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폭염취약 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키트 240박스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와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7년째 이어오는 사업이다.

여름나기 물품은 휴대용손선풍기, 양우산, 모기약세트, 미숫가루, EM그린퐁, 파워푸드 기프트세트(종합비타민, 홍삼푸드), 타올, 보냉텀블러, 향균팩종합세트, 폭염대비 안내문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염취약계층 240가구에 방문 전달된다. 물품 전달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행사도 진행해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없는지 살뜰하게 살핀다.

조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 취약계층 분들이 여름나기 물품을 유용하게 사용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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