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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수해복구 자원봉사 앞장가재도구 등 청소…군장병에 간식도 제공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최근 기록적 폭우에 따른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수재민들을 위로·격려했다.

▲가재도구 등 청소…군장병에 간식도 제공 ⓒ국제i저널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원 19명은 지난 18일 법전면의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의 복구를 위해 침수됐던 가재도구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회원들이 모여 직접 준비한 떡과 빵 각각 100인분씩 이틀 치를 봉화군 재해대책본부를 통해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장병 등의 간식으로 제공했다.

조현미 회장은 “삶의 터전이 처참해진 광경을 보고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을 하나로 모아 하루빨리 일상회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수해가구를 위로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농촌·환경·문화를 지키는 농촌지킴이이자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10개 읍면 11개 단체의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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